2010년 4월 29일 목요일

강릉 @2008



강릉 @2008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RB 67 첫번째 결과물



중형 첫번째 현상 결과물. 이런저런 실수도 있었고 해프닝도 있었지만 어쨌든 첫번째 현상 결과물을 스캔했다. 사진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건 내 실력 탓이고 중형의 풍부한 표현능력은 기대했던 만큼 나왔다. 역시 판형이 깡패다. :-)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카메라 구입

그동안 사진을 찍어 왔지만 아버지께서 남겨주신 카메라와 렌즈만을 이용해 왔고 그 중에서도 135 포맷인 Pentax KX 를 주로 이용했었다. 간혹 스냅용으로 장인어른께서 쓰시던 Kobica 35 BC-1 을 쓰기도 했지만 스냅부터 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KX만큼의 만족도를 주지는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 전시회를 경험하고 나서 135 포맷의 한계를 느꼈다. 대형 인화에서 아무래도 필름 판형이 작은 135 포맷은 한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 집에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6x6 포맷의 중형 카메라인 Yasica Mat 124G 가 있긴 했지만 워낙 사용하지 않은 기간이 길어 수리를 받아야 했는데 수리 견적이 10만원 정도 나왔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좋은 카메라이긴 하나 성능에 한계가 있는 모델이라서 굳이 그렇게까지 돈을 들여서 수리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했다. 유품이기도 해서 버릴 수는 없기에 잘 손질해서 진열장에 모셔두고 괜찮은 중형을 하나 중고 시장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나서 결정한 모델은 Mamiya RB 67 pro SD.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져서 스튜디오 까지 점령해 버리기 전까지는 사진관에 사진 찍으러 가거나 웨딩 촬영시 흔히 볼 수 있었던 모델이다. 6x7 포맷으로 기본 90mm 렌즈가 장착되어 있는 표준 set 을 구입했다. 원래는 굉장히 비싼 녀석인데 앞서 말한데로 디지털 장비 때문에 일제히 중고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왔다.(사진관마다 하나씩은 최소 있었던 장비라서 그 수가 엄청났다) 그 덕분에 중고 가격이 끝을 모르고 추락해서 거의 1/10 이하로 거래되는 상태라서 단돈 18만원에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무게가 군대 있을때 쓰던 소총 무게 비슷한지라 들고 다니기엔 많이 부담스러운 녀석이다. 실내, 특히 정물 사진용이라는 구입 목표에 매우 충실할 것 같다. ^^

어쨌든 사진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장비를 구입했다. 이 카메라는 어떤 사진을 뽑아줄 것인지 기대가 된다. ^^



2010년 4월 10일 토요일

사진전 안내



그동안 준비해 왔던 사진전이 서울시 중구 문화원 내 예문 갤러리에서 내일(4/11) 까지 열립니다. 같이 준비했던 회원이 액자 전시가 끝나고 동영상을 찍어 둔 것이 있어 임베딩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