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4일 토요일

과거와 화해하기

독특한 이름을 지닌 탓에 처음 인사를 나눌 때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름을 한번 더 물어보게 만드는 친구에게서 메일이 왔다. 가족이 함께 작년에 이민을 떠났는데 이제야 자리를 잡았던 것 같다. 그 친구에게서 온 메일 중,

정신없이 살 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많아지니 생각도 많아져서 가끔 아니 자주 지난 일들이 떠오르는 거 있지?
참..쓸데없는 기억까지 되살아나서
좀....후회되고 아플 때가 있어...

왜 좋은 기억보다 져린 기억이 더 많이 나는것인지..
그동안 넘 정신없어서 아픈 줄도 몰랐던, 나 조차 그런 일들이 있었나 싶은 그런 기억들이...말야


라는 구절이 있었다. 세상이 돌아가는 속도보다 세상을 인지하는 속도가 느려서 늘 고생했던 그 친구가 많은 여유를 누리게 되면서 드디어 과거와 화해하기를 시작했나보다. 잘 된 일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자리가 있다. 그 친구에게는 서두를 필요가 없는 삶이 더 어울린다. 그곳에서 이제 과거와 화해를 하고(화해하는 동안은 후회되고 아프겠지만) 이제 자신에게 맞는 곳에서 누리는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설 연휴의 첫번째 날. 호주는 한여름 불볕 더위가 한창이겠지만 그래도 떡국은 끓여 먹겠지.(일부러 메일까지 보내서 떡국 끓이는 간단 방법을 설명해 줬으니!)

해피 뉴 이어, DL.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카메라 줄세우기

집에서 굴러다니는 카메라가 따져보니 제법 된다. 그렇다고 팔아 치울만한 카메라들이 많은 건 아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거라 팔 수 없는 카메라거나, 팔리지 않을 싸구려 카메라, 혹은 고장난 카메라들 뿐이니까. 생각난 김에 한번 리스트를 작성해 봤다.

1. Pentax KX



아버지께서 쓰시던 카메라로 1975년도에 생산된 녀석이다.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계기가 이 카메라 때문이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유품을 정리하다 나온 유일한 '물건'이 이 카메라였다. 그당시 노출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이 카메라에 필름을 넣어서 찍기 시작한게 오늘에 이르고 있다. 렌즈를 마운트 하지 않고도 거의 1kg 에 육박하는데 프라스틱 몸체에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무거운 요즘 DSLR들과 달리 심플한 구조에 몸체가 통짜 쇳덩어리라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고 못도 박을 수 있다.(해본 적은 없다. 이 글을 믿고 했다가 문제 생겨도 난 모른다. ㅡ_ㅡ) 지난 4년동안 내 주력기로 그 역할을 충실하게 해오고 있다. 최근엔 볼 수 없는 바늘식 노출계가 가장 큰 장점인데 노출계가 고장나 버리는 바람에 완전한 수동기가 되었다. 부품이 단종되어 버려서 노출계 부속들도 모두 수명이 오래된 것들이라 언제 고장날지 몰라 아예 수리를 하지 않고 노출은 내가 판단해서 맞추고 있다.

2. Kobica 35 BC-1



장인어른께서 쓰시던 카메라로 Pentax ME 가 입양되기 이전 아내의 주력기였다. 1976년도에 생산된 카메라인데 대한광학에서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자체 생산 카메라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우리집에 있는 유일한 렌즈셔터 방식의 RF카메라이다. 노출계는 없다. 가볍고 작다는 이유로 최근엔 내가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다.

3. Pentax ME



노출계가 아예 없는 BC-1 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낀 아내가 측광이 되는 SLR을 하나 영입하고 싶어해서 구입한 카메라다. 작고 가벼운 무게와 조리개 우선 모드 지원으로 인해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기종이다. K마운트를 쓰기 때문에 내 K렌즈들을 공유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내가 요즘 찍는 모든 사진들은 ME 로 찍은 것들로 구입 이후 아내의 주력기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현재 우리집에서 노출계가 동작하는 '유일한' 필름 카메라다.1976년도에 발표된 모델이지만 상당히 오랜기간 생산을 했던 탓에 KX와 같은 수리용 부품 자체의 노후 문제를 거의 겪지 않고 있다. M50.4 렌즈까지 포함해서 7만원 주고 구입했다. 지영님 땡큐~!

4. Olympus Pen EE-3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카메라가 갖고 싶다고 해서 아내에게 구해다 준 하프 카메라다. 필름 36컷짜리를 넣으면 72컷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인데 간혼 토이 카메라라고 오해를 사기는 하지만 엄연히 토이는 아니다. 렌즈 주변부의 장식은 그냥 장식이 아니라 태양전지인데 태양전지가 빛을 받아 만드는 전위차로 광량을 판단해서 조리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신기한 녀석이다. 간단히 말해 전지를 넣을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동작하는 자동 노출 카메라다. 모양도 독특해서 아내가 무척 좋아했다. 한동안 아내의 핸드백에서 장난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는데 최근 초롱이에 의한 추락으로 노출계가 고장나서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밥한끼 사주고 지인에게서 얻었다.

5. 투투 토이카메라


어느날 아내가 몇천원밖에 안한다면서 사들고 들어온 토이카메라인데 렌즈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셔터를 누르면 0.5초 정도의 차이로 두번의 하프 촬영을 한다. 렌즈가 두개인데 각각의 렌즈가 필름 반쪽면에 시간을 갖고 촬영을 하는 식이다. 그래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으면 움직이는 모습을 연속으로 담을 수 있다. 하지만 고정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로 인해 촬영이 무척 어렵다. 네가티브 필름의 관용도에 의지해서 찍는 것으로 몇 번 써보더니 흥미를 잃은 듯 사용하지 않고 있다. 어차피 5천원인가 주고 산 장난감이니 몇번의 사용만으로도 그 역할은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6. Yashica mat 124



KX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 남긴 유품이다. 120필름을 쓰는 중형 카메라인데 들고 다니기가 만만치 않아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사용하려면 수리를 해야 하는데 수리비가 10만원 정도 든다는 것도 단점이다. 그래도 유일한 중형 카메라인데 언젠가는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고향집에 가면 아버지께서 이 카메라로 찍어서 크게 인화해 놓은 가족 사진이 지금도 거실에 걸려있다.

7. 디지탈 똑딱이 두대.

결혼전에 나와 아내 모두 각기 사용하던 디지털 똑딱이 카메라가 한대씩 총 두대가 있다. 아내 것은 아내가 학부생 때 서울에 올라와서 날 길안내 시키면서 쇼핑한 것이고 내 것은 친구 '노구'에게서 무척 싸게 인도 받은 것이다. 카메라 성능은 둘 다 제법 쓸만한 것인데 아내와 나 모두 필름을 좋아하는 탓에 결혼 후에는 거의 쓰지 않아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잘 모른다. 내 것은 몇달 전 배터리를 넣어서 잠깐 써보긴 했는데 나중에 아이라도 태어나지 않는 한 거의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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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두대를 포함하면 총 8대의 카메라가 집 여기저기를 굴러다니고 있다. 많다는 생각도 들지만 하나는 버려도 그만인 장난감이고 대부분 부모님께서 쓰시던 것을 물려 받았거나 몇만원 주고 구입한 것들이다. 아내는 독특한 카메라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고(사진은 식물 생태학 전공자 답게 꽃,나무,풀 같은 것들을 주로 찍는다. 아울러 우리집 초롱이 전속 사진사이기도 하고..^^) 나는 사진 자체를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필름 현상도 집에서 직접 하지만 카메라는 어느 걸 쓰든 별로 상관하지 않고 아내는 컬러 필름만 쓰지만 카메라는 쉽게 볼 수 없는 카메라일수록 좋아한다. 토이카메라는 아마 이후로도 쓰지 않을 것 같으니 이사가면 장식장에 놓아두거나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것 같다. 나머지들은...yashica mat124 와 pen ee-3는 수리해서 쓸만한 녀석들이니 수리해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겠지. 그래도 이후 더이상 카메라를 추가할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뭐...언제나 새로운 카메라를 찾는 건 내가 아니라 아내였으니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pentax me 와 pen ee-3의 조합이라면 어디가서 흔한 카메라 쓴다는 말은 듣지 않을테니 만족하지 않을까? ^^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어긋남


[Kobica 35 BC-1 | 400TX | Diafine | V700]
@홍천 비발디 파크


어긋나다.

그러나 사실은 어긋나 '보이는' 것이다.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2009 K리그 대전 시티즌 대진표

2009 K리그 대전 시티즌 대진표


홈개막전은 수원. 올해도 피터지겠군. 그런데 볼 수 있을런지. 3월 8일에 강원FC 홈개막전에 가기로 아내와 약속이 되어 있어서 바로 다음주 대전 개막전도 가는 건 좀 무리일 것 같다. ㅡ_ㅡ

아내가 열띤 관심보이고 있는, 올 시즌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할 강원FC와는 16라운드 홈, 29라운드 어웨이로 치러지게 됐다. 승점 6점 챙기고 고고싱 ㅋ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Composition


[Kobica 35 BC-1 | 400TX | Diafine | V700]
@강원도, 홍천



2009년 1월 17일 토요일

백일몽


[Pentax KX | K50.4 + Red Orange 041 filter | 400TX | Diafine | V700]


선명한, 그러나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기억.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아우성


[Pentax KX | K50.4 + Red Orange 041 filter | 400TX | Diafine | V700]
@ 파주 출판단지


좁은 틈

그리고 그 너머의 아우성.



2009년 1월 10일 토요일

노트북을 위한 쇼핑

이번달이 지나면 경기도 화성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사간 곳에서 사용할 용도의 윈도우 PC가 한대 있어야 해서 컴퓨터 가격을 좀 뽑아봤다. 사실 지난달에 친가와 처가에 컴퓨터를 한대씩 사드렸기 때문에 가격은 알고 있었지만 아내가 집에서 그래픽 작업도 종종 할 계획이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알아봤다.

지난달에 살때만 해도 40만원 후반이면 램2G 에 하드도 백수십기가 이상 눌러담고 모니터도 19인치 와이드 LCD 로 맞출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같은 사양에 모니터를 22인치 와이드 LCD 로 할 수 있다. CPU 는 신경쓸 필요도 없는게 요즘 CPU 들은 너무나 고성능이라 일반 가정용 컴퓨터로는 어느걸 쓰더라도 체감 속도의 차이가 없다. 컴퓨터 한대 좋게 맞추는 돈이 40만원대로 되는 놀라운 세상이다. 윈도우 PC를 구입하는 비용은 집에 있던 구형 G5 아이맥을 팔아서 마련하기로 했다. 정들었던 녀석이긴 하지만 집에 있는 노트북까지 총 세대의 컴퓨터를 운영하는 건 낭비라는 판단에 팔기로 했다. 재미있게도 이녀석 중고 거래가와 윈도우 PC 구입가격이 거의 맞는다.

새로 구입하는 윈도우PC 는 거실에 놓고 아내가 작업용으로 주로 사용하기로 했고 노트북을 내가 서재에서 쓰기로 했다. 그동안 나는 맥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컴퓨터로 작업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노트북을 그대로 쓰는데는 좀 문제가 있었다. 간단히 말해 열이 어마어마하게 난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노트북이 미끄러 지지 않게 하판에 부착되어 있는 고무가 녹아서 찐득찐득 해지다가 형체도 일그러지고, 나중에는 결국 접착 부분이 떨어져 나가 버렸다. 내가 노트북에서 계산 작업을 한 것도 아닌데;;;;;

그래서 노트북을 주력PC 로 사용하게 되면 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제명씨 블로그에서 노트북용 쿨링 패드를 사서 효과를 보았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났다. 오늘 용산에 나가서 국내에서 쿨링 전문 업체로 유명한 잘만사의 ZM-NC1000 쿨링 패드를 구입했다.



노트북과 usb 로 연결되어 usb 허브 역할도 해주는 아주 기특한 녀석이다. 가격은 4만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값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오늘 저녁 부터는 내 노트북도 드디어 프라이팬 신세를 면하게 되는건가? :-)





2009년 1월 8일 목요일

속도계 이상

얼마 전부터 내 마티즈의 속도계가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

간단히 말해 전보다 속도가 더 빠르게 표시되는 문제인데, 네비게이션의 속도와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네비게이션에서 위성을 통해 측정한 속도에 비해 자동차 계기판에 보이는 속도가 빠르게 나온다. 전에는 10%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 차이가 급격히 벌어졌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네비게이션에 시속 100km 로 주행하고 있다고 나올 때 예전에 자동차 속도계는 시속 110km 로 보여졌었는데 속도계가 이상하게 움직인다고 느낀 이후에 확인해보니 시속 120km 를 넘고 있었다.(130km 까지 올라간 적도 있다.)

이 속도 차이가 일정한 것이 아니라 어떨때는 예전과 같은 차이를 보이다 어떨때는 과하게 차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속도를 계기로 확인해볼 것도 없이 운전중에 느끼는 속도감에 비해 속도계가 너무 빠르다. 그리고 내 액셀 풋워크에 대해 속도계가 좀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느꼈다. 발에 조금씩 힘을 빼면 속도계가 서서히 내려와야 하는데 갑지가 10km 아래로 뚝 떨어졌다가 다시 휙 올라갔다가 한다. 분명 이상이 있는거라 확신을 하고 정비소에 갔는데 측정 장치를 연결해보니 이상이 없단다.

오늘 자동차정기검사를 받으러 갔었는데 거기에서도 그 이야기를 하고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나온 결과는 황당. 시속 40km 로 계기에 표시되도록 자동차를 주행시키고 그때의 실제 속도를 쟀더니 41km 정도로 오차범위 안에 들어와 있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조금만 더 타면 10만km 를 타는데 그래서인지 차가 여기저기 이상 동작을 한다. 그동안 전혀 없던 이상 소음들...운전하다 보면 드르르르륵 하는 소리도 어디선가 나고...얼마전에는 미션도 교체를 했고...드디어 계기판까지 말썽이다. 차를 바꿀 생각은 없으니 수리해서 타긴 타야 하는데 팔아봐야 400만원 정도 나오는 차에 십만원씩 수리비가 들어가는 건 솔직히 아깝다. 그렇다고 수리를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번달 안에 한번 더 정비소에 찾아가서 속도계를 점검해 달라고 해보고 한번 속도계를 수리하거나 아니면 교체해 봐야겠다. 다른 건 몰라도 속도계를 믿을 수 없어서야 어찌 운전을 하겠는가.

암튼 실제 주행 테스트에서 속도계가 정상으로 나와 버려서 귀신에 홀린 것 같은 날이다. :-(



2009년 1월 5일 월요일

2009년 스타트!

지난주 금요일(1월 2일)에 시무식을 했지만 주말을 코앞에 두고 있는 날이어서 사실상 샌드위치 연휴 분위기가 많이 났던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1월 5일. 월요일. 2009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라고 봐도 무리는 아니리라.

오늘 하루도, 이번주도, 이번달도, 이번 한해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2009년은 그 어느해보다 힘차게! 열심히!

컨디션도 좋고, 해야 할 일도 명확한 아침. 기분좋은 출발이다. :-D




2009년 1월 1일 목요일

닌텐도 위 + 위핏

요즘 열풍이라고 할 만한 반응을 불러오고 있는 닌텐도 사의 Wii 와 WiiFit 을 구입했다. 처음 출시가 되었을 때부터 아내가 갖고 싶어 했던 품목 1위였다. 원래는 2월에 구입하기로 했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패키지로 싸게 나온게 있어서 구입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운동 효과가 있어 깜짝 놀랐다. 물론 고강도의 운동은 없지만 요가부터 시작해서 신체 밸런스 조절하는 것까지 다양한 운동이 게임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은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는 방식(예를 들어 팔굽혀 펴기)이고 유산소 운동은 DDR 방식의 댄스부터, 체중 이동을 감지한 훌라우프 돌리기, 제자리 뛰기를 이용한 조깅 프로그램등 제법 땀이 나는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런닝머신과 결합한 위핏용 조깅 프로그램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 화면에 나오는 곳은 세계 곳곳의 경치 좋은 조깅 코스로 하고.)

퇴근후에 요가부터 시작해서 근력운동으로 온 몸의 근육을 한번 긴장시켜 줬다가 이완시키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밸런스 조절 게임으로 30~40분 정씩 운동을 하기로 아내와 계획을 잡고 있다. 오늘로 3일이 되었는데 복근을 비롯해 몸 이곳저곳이 약하게 땡기기 시작하는 걸 보니 확실히 운동 효과가 있긴 있나보다. :-D